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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도전: 이슈 선정부터 PR 승인까지

회사에 다니니까 개인 개발할 시간이 부족해지는데공부는 더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던 찰나오픈소스 컨트리뷰션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 새로운 라이브러리 탐색하고 익히면서 나중에 내 프로젝트나 사내 프로젝트할 때에도 좋은 라이브러리 도입할 수 있게 됨- 다른 팀의 코드베이스 탐색하고 파악하는 경험 쌓기- 좋은 경력이와 같은 이유로 다짐했다!Contribute할 프로젝트 및 이슈 고르기Contribute을 하는 방법은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를 찾고, 그 프로젝트 내의 issue 중 내가 해결할 수 있을만 한 걸 찾아서해결 후 커밋해서 PR을 날리는 게 일반적이다.근데 어떤 프로젝트를 할지가 제일 고민이 됐다......! 처음에는 spring boot나 java 라이브러리 같은 유명한 프로젝트를 해보려고 ..

TIL: 무한 피어리뷰의 늪에서 깨달은 “이해하기 쉬운 커밋”의 조건

처음으로 회사에서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Git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나는 말 그대로 무한 피어리뷰의 늪에 빠졌다. 혼자 개발하거나 해커톤에서 빠르게 구현할 때는 서로의 커밋을 꼼꼼히 보거나 코드리뷰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니, 나의 커밋 단위는 늘 크게 유지됐다.기능 A를 어느 정도 완성하면, 다음 기능 B로 넘어가기 전에 일종의 백업용으로 커밋을 했기 때문이다.즉, 나의 커밋은 협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저 나 자신을 위한 기록이었다. 협업 속 Git은 철저히 “남을 위한 도구”하지만 회사에서의 커밋은 완전히 다르다.커밋은 단순 백업을 넘어서 협업의 기반이자, 다른 개발자가 내 코드를 이해하도록 돕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 된다.동료들은 내 코드를 처음 본다.심지어 프로젝트 전체를 clone하고 분석..

4개월차 신입 개발자 회고

타임라인2025.06.30 인턴 백엔드 개발자로 IT 스타트업 회사에 입사2025.09.30 정규직으로 전환이후 실제로 실무를 한지 한달이 조금 넘었다.첫 회사이자, 첫 실무를 하면서 배운 것들이 많아 이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회사 후기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의 전형적인 IT 스타트업인 거 같다.이 회사가 첫 회사라 다른 회사와의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아래와 같은 장점들이 있었다. 1. 복지가 정말 좋다.회사의 여러 복지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유연근무제'이다.8~12시 사이에 내가 원하는 때에 회사에 가서 8시간 ~ 9시간을 채우고 퇴근하면 되는데,아침이나 저녁 일정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다.최근에는 9시에 가서 저녁을 먹고 7시까지 일한 후 헬스를 가는 루틴으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