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g Good Developer/회고

4개월차 신입 개발자 회고

쟈민 2025. 11. 10. 15:33

타임라인

2025.06.30 인턴 백엔드 개발자로 IT 스타트업 회사에 입사
2025.09.30 정규직으로 전환
이후 실제로 실무를 한지 한달이 조금 넘었다.

첫 회사이자, 첫 실무를 하면서 배운 것들이 많아 이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회사 후기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의 전형적인 IT 스타트업인 거 같다.
이 회사가 첫 회사라 다른 회사와의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아래와 같은 장점들이 있었다. 

 

1. 복지가 정말 좋다.
회사의 여러 복지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유연근무제'이다.
8~12시 사이에 내가 원하는 때에 회사에 가서 8시간 ~ 9시간을 채우고 퇴근하면 되는데,
아침이나 저녁 일정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다.
최근에는 9시에 가서 저녁을 먹고 7시까지 일한 후 헬스를 가는 루틴으로 살고 있다.

 

2. 배울 수 있는 분위기이다.
실무를 할 때, 단순히 일이 주어지고 혼자서 해내야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관련 개념에 대해서 먼저 발표를 직접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발표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를 한다.
예를 들어, k8s로 환경 구축을 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고 해보자. 그러면 'k8s로 환경 변경해!'가 아니라,
k8s에 대해 공부하고 이에 대해 발표해라 -> 발표를 팀장님이 들으시고, ~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못한 거 같다. 더 보완해서 다시 발표해라 -> 이제 우리 서버를 다 k8s로 돌려라.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된다.

처음에는 실무에 바로 투입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이 마냥 달갑지는 않았는데, 

원래의 나의 잘못된 습관이었던  '완벽히 이해하지 않고 바로 구현하기'를 고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공식 문서를 뜯어보고,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내가 성장하는 게 느껴진다. 

 

3.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는데, 단순 서버 개발자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업무를 도전해볼 수 있다. 

서버 개발뿐 아니라, 인프라 엔지니어의 역할은 물론, 최근에는 html 개발까지 하고 있다. 또한, 다음 주에는 VC의 역할로 부산 지스타로 출장을 나간다. 

누군가에게는 단점일 수 있지만, 나의 경우에는 프론트엔드에도 관심이 있었고, 실무에서 다양한 업무를 직접 해보면서 나에게 뭐가 맞는지 찾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 

따라서, 일반 백엔드 개발자라면 할 수 없는 것들(출장, html 개발 등)을 하면서 내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거 같아 좋다. 

 


지금까지 한 것

지금까지 배운 것 중에 기록하고 싶은 소재는 다음과 같다. 

  • OOP와 SOLID
  • 발표할 때(커뮤니케이션 할 때) 지켜야 하는 것들
  • Docker
  • K8S
  • MongoDB
  • PostgreSQL
  • DeepLink(Applink, Universal Link, Custom URL scheme)
  • nvidia orin driver 연결 방법
  • (곧 있을 출장 후기)

앞으로 최대한 꾸준히 배운 것들을 정리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또 성장하고 싶다.